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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Kris
연아 전문가 언진이의 이번 경기 평가
여제의 위용


김연아 팬들 사이에서 꽤나 인기를 얻고 있는 듯 보이는 캐번클럽 닥터박 해설위원의 글.
내가 처음으로 김연아에 관심을 갖게 된 것이 언진이의 미니홈피에서 였던 것으로 기억된다.
연아 사진을 올려놓았는데 그 밑에 희주가 연아 칭찬 리플을 달아놓은 것을 보고
'음 이것은 누규?' 하며 관심을 갖게 되고, 사랑에 빠졌음.
그때만 해도 우리 나라 사람들도 연아에 대해 거의 몰랐을 때인데,
언진이는 그 열풍 한-참 전부터 연아를 분석해와서 그런지, 언진이의 연아에 대한 글은 참으로 재미나다.
무식한 나는 얻는 것도 많다.
그 뒤로 죠니도 연아를 좋아한다는 것을 알게 되어 연아에 대해 이야기 나눌 사람이 많아졌는데
주변에 같은 취향을 가진 사람이 많다는 것은 배울게 많고 즐거운 일. ㅎㅎ
by Kris | 2009/10/23 10:24 | culture | 트랙백 | 덧글(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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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akaak at 2009/10/23 21:12
나도 일정부분 동의해. 여태까지 김연아의 경기를 볼 때마다 무슨 감동적인 영화를 볼 때와 같은, 막 눈물이 뚝 할 거만 같은 그런 애잔함이 있었는데 이번 프로그램은 어째 너무 전략적으로 보여. 기술적으로 확실히! 거듭거듭 발전했다고 느끼지만 뭔지 모르게 아쉬워. 자꾸만 탱고나 죽음의 무도가 생각나더라구. SP도 LP도 한두군데의 동작이 윌슨답지 않은 촌시러움이 느껴져서 좀 놀랐어. 총꺼내는 동작이 바로 그 중 하나라고 할 수 있는데 암튼.

또 하나의 안습파트라고 하면, 아사다마오를 무슨 마녀취급하는 일부 저질팬들. 정말 그런 사람들 때문에 외려 내 응원이 식을 거 같아. 해바라기 던진거 비매너인 건 맞지만 뭐 해바라기 씨앗이 얼음에 착!! 달라붙으면 떼어지지가 않는 걸 알고 의도해서 던진 거라는 둥...정말 왠 감자에 싹이나서 잎이나서 마이나는 소리냐.
연아의 외모가 우리나라 일등이라고 생각하는 나이지만 자꾸 좀 처지는 선수들 외모가지고 비아냥거리는 사람들도 그렇고

그건 그렇고 유카리나카노인가 그 아이의 불닭의상 정말 웃겼어. 마오 의상도 그렇고 그들은 그렇게 심미안이 떨어지는 걸까?
Commented by elvisisking at 2009/10/23 23:39
불닭의 마지막 날개짓 때문에 정말 빵 터졌음 ㅎㅎㅎ
Commented by Kris at 2009/10/26 14:38
캬- 역시 연아 연구가 두분 다우심. 난 좋아만 하지 뭔소리 하는지 잘 모름. ㅎㅎㅎ
Commented by Kris at 2009/10/26 14:38
불닭의 마지막 날개짓 이라는 말을 보자 마자 뭔지 알아버림 ㅎㅎㅎ
Commented by kingelvis at 2009/10/27 03:50
내가 담번에 볼 때 그 날개짓을 재연해줄겜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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