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클릭이 원칙. 여행사진은 포토로그~
by Kris
[LC-A+] from my 7th roll 1 - 01.27.08 민트페스타 <남자의 로망> @ club SSAM


전 출연진이 다 남자라 제목을 <남자의 로망>이라고 지었다는 주최측의 설명.
그러고보니 여성멤버를 가진 밴드가 하나도 없었다.
사실 내가 아는 밴드는 오직 my aunt mary 한팀.
다섯팀이나 나온다는데, 최소한 30분씩은 할텐데,
오직 한 밴드만 보고 가기엔 약간 걱정이 앞섰지만....
다행히 공연이 좋았다.
특히 the canvas가 나를 감동시킴.



첫 팀(?) 나루.
고양이 이야기 인지 강아지 이야기 인지 그 앨범에 곡을 실어 인기를 얻은 것 같은데
얼굴이 감우성처럼 귀엽사리 생겼더라고.
노래도 발랄하고 귀엽고 그랬는데
목소리가 좀 데데거리는 경향이 있더라고.
나쁘진 않던데 강렬함은 없었음.


 
두번째 팀 Julia hart.
밴드에게 performance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일깨워 준 팀.
노래 아무리 좋고 연주 아무리 좋아도
도대체 이렇게 노래를 못해서야!
알겠지만, 난 절대 가창력 짱짱하고 수려한 목소리를 '노래 잘부른다'라고 표현하지 않는다.
암만 그래도 기본은 해줘야지!
사실 노래를 못하는 것까진 그렇다 치고, 이 친구들은 사람들의 사기를 저하시키는 무언가가 있었다-_-;
그 세션 드러머의 하기 싫어 죽으려고 하는 표정이라니...
꽤 괜찮은 로큰롤을 하는데도 불구, 계속 아쉬움이 느껴졌다.
그리고 토마스가 얼마나 노래를 잘하는지 알았다! 하하하
사진이 형체도 알아볼 수 없이 너무 흔들려서 사진은 스킵!



세번째 팀 오 브라더스.
이분들은 밴드가 아니고--; 개그맨들이다..
개콘, 웃찾사보다 훨씬 더 웃긴 분들
배꼽을 쥐고 어찌나 웃었던지.
무대에 오르자마자 부르신 'twist and shout'
오갱, 열광의 도가니탕에 빠지다.
리버풀 캐번 클럽에서 사람들과 함께 그 노래를 부른 이후로 늘 그때가 그리웠는데
아 너무 즐거웠다!
노래도 재미있고, 멘트도 재미있고..
줄리아 하트는 이분들께 performance란 뭔지 조금 배워얄 듯.



드디어 the canvas.
연주도 너무 잘하고 노래도 좋아서 이분들 어디서 뭐하시던 분들인가 했더니
사진1의 정무진씨는 언니네 이발관 멤버 출신 베이시스트.
무려 나보다 한살이 많았다. 후드티 차림에 꽤 어려보였는데..
절대로 우리를 눈뜨고 봐주지 않는 토마스와는 달리
사진을 정확하게 응시하고 있는 무진님.
홍홍 쵝오. 약간 빠졌음. ㅎㅎ


캔버스의 기타리스트 이민재씨.
서울대 나온 것 같은 얼굴(공부잘하게 생겼다)로 기타를 치시다니..


캔버스에서 키보드를 치시는 유지훈씨.







MY AUNT MARY

연말 공연 이후로 한달여만에 만난, 컨디션 나빠보이셨던 그분들.
우리 무지 걱정시키셨다.
왜 그러니 도대체-_-;
앨범 만드느라 힘드신건가..
그래도 난 이런 이모님들이 너무 좋아요.
화이팅 해주세요!
(필름의 끝인데 약간 밀린 감이 없잖아 있다. 왜이러지?)
by Kris | 2008/01/29 21:37 | My Aunt Mary | 트랙백 | 덧글(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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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기억의기억 at 2008/02/12 12:25
역쉬.메리가 젤멋지네요 호호 정무진씨언니찍은거아냐?ㅋㅋ
Commented by Kris at 2008/02/12 22:13
역시 그렇지? 짱이얌 메리. 정무진씨랑 눈 많이 마주쳤는데, 내가 맘에 드셨나? ㅋㅋ
Commented by Rusty at 2008/02/14 20:55
오 브라더스 "멤바" 중 리멤버링 엘비스 회원분 있는 걸로 아는데 요즘은 바빠서 그러신가 영 안보이시네
Commented by 늘보양 at 2008/02/15 22:45
언니 오랜만이어요! 히히 저 기억못하시는건 아니시겠지요....ㅎ
완전 뒷북에 또 뒷북인듯하나 사진 좋네요! 저 실은 가끔 언니 블로그 와서 눈팅하고 간다는^^;
조만간 공연은 없을듯하다던데 진정인지..ㅠㅠ 남은 겨울 너무 쓸쓸해욧
Commented by Kris at 2008/02/19 09:50
아 늘보양. ㅎㅎ 왜 늘보양을 기억못하겠어요 내가. ㅎㅎㅎ 반가워반가워요.
5집 만드느라 그런건가.. 빨리 완성해서 돌아오면 좋겠네요. 기대를 너무 하지 말아야 하는데 큰일이네요. ㅎㅎ
늘보양이 자주 놀러오게 포스팅 많이 해야하는데 게으름의 극치라.. ㅋㅋ
Commented by Kris at 2008/02/20 04:15
러스티/ 호곡 저 뺀드 세상에서 젤 웃긴 뺀드이삼. ㅎㅎㅎ
Commented by beatlain at 2008/04/27 11:28
오브라더스 가운데 분이 바로 성수형인거구나
캐번 회원이며, 동시에 엘비스 회원인... ㅋㅋ
Commented by Kris at 2008/04/27 19:37
그렇지. 그 참 그러고보니 최성수님 이름이 성수구나. 에잇-_-;
그나저나 너 덕분에 오랫만에 그분들의 사진을 보았다. 아힝 이모님들 그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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